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랭킹 순위 종주국 유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랭킹 순위 종주국 유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이 어떤 종목인지, 그 역사는 어떠한지, 그리고 현재 세계 랭킹은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을 통해 정의와 역사, 현재의 세계 랭킹 등을 살펴봅니다.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랭킹 순위 종주국 유래
1. 쇼트트랙 스케이팅
동계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만에 세계적인 메이저 종목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은 빙상 경기 중 하나로, 짧은 트랙(약 111m)을 고속으로 주행하며 경쟁하는 동계 올림픽 종목입니다. 경기 시간은 500m, 1000m, 1500m 종목에서 약 40~130초 정도로, 극단적으로 짧은 편이죠. 이처럼 짧은 시간 내에 최대의 스피드와 기술을 발휘해야 하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은 관람객들에게 큰 짜릿함과 스릴을 선사합니다.
2. 쇼트트랙 종주국
한국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은 세계 최강의 저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한국 쇼트트랙의 발걸음은 지난 50여 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왔습니다!
1978년 국내 최초의 쇼트트랙 선수인 박기자 선수가 등장하면서 쇼트트랙이 한국에 소개되었습니다. 이후 1983년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설립되면서 본격적인 선수 육성이 시작되었죠.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많은 관심을 받게 된 쇼트트랙은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후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2006년 토리노 올림픽, 2010년 밴쿠버 올림픽과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잇달아 쇼트트랙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총 6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죠.
이처럼 한국 쇼트트랙은 1970년대부터 지속적인 발전을 거쳐 현재 한국은 동계올림픽에서 50%가 넘는 금메달을 쇼트트랙 종목에서 차지하고 있어 '쇼트트랙의 종주국'이라 불립니다.
3. 쇼트트랙 세계랭킹
남자 세계 순위
1. 박지원 (Jiwon Park) (대한민국)
2. 샤오린 샨도르 리우 (Shaolin Sandor Liu) (헝가리)
3. 샤오앙 리우 (Shaoang Liu) (헝가리)
4. 세메온 엘리스트라토프 (Semion Elistratov) (러시아)
5. 샤오우 리우 (Shao Wu Liu) (중국)
6. 이준서 (Junseok Lee) (대한민국)
7. 김동욱 (Dongwook Kim) (대한민국)
8. 파스칼 디옹 (Pascal Dion) (캐나다)
9. 피터 마이클 (Peter Michael) (뉴질랜드)
10. 토마스 크로스 (Thomas Crooks) (미국)
여자 세계 순위
1. 최민정 (Minjeong Choi) (대한민국)
2. 수잔 슐팅 (Suzanne Schulting) (네덜란드)
3. 아리아나 폰타나 (Arianna Fontana) (이탈리아)
4. 킴 부탱 (Kim Boutin) (캐나다)
5. 한유수 (Yusu Han) (중국)
6. 이유빈 (Yubin Lee) (대한민국)
7. 김지유 (Jiyu Kim) (대한민국)
8. 엘리스 크리스티 (Elise Christie) (영국)
9. 소피아 프로스비 (Sofia Prosvirnova) (러시아)
10. 알리사 코타 (Alysa Conner) (미국)